바이오 벤처 비씨켐이 2024년부터 벨기에 인하타겟 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해 온 폐암 면역항암제 ‘BSC-2100’의 지질나노입자(LNP) 제형을 인하타겟에 기술이전(L/O)했습니다. BSC-2100은 체내 면역을 활성화하는 ‘STING 작용제’에 약물을 종양까지 안전하게 실어 나르는 LNP 제형을 결합한 것으로, 폐 종양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항암 효과를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하타겟의 인비트로·인비보 검증에서 종양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특히 PD-1 항체와 병용했을 때 단독요법보다 높은 효능을 보였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비씨켐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로열티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에 재이전(제3자 L/O)할 경우 지분 수익까지 확보합니다(계약금 등 구체 규모는 비공개). 비씨켐은 STING 작용제 페이로드를 탑재한 항체-약물접합체(ADC, BSC-2101) 등으로 적용을 넓히고, 황반변성·알츠하이머·폐섬유화증 등 다른 파이프라인의 사업화도 논의하며 2028~2029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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