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는 이스라엘 기업 스토어닷과 손을 맞잡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타사 배터리 충전 기술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고속 충전 기술 개발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폴스타는 협업의 결과를 지난해 4월 선보인 바 있습니다. 양사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폴스타5 프로토타입에 적용해 10~80%까지의 충전 시연을 단 10분 만에 성공했습니다. 시연은 주행 가능한 폴스타5 프로토타입에 자동차 최초로 진행됐습니다. 시연 동안 충전속도는 310kW에서 시작해 충전이 끝날 때에도 370kW 수준의 일정한 충전 속도를 보여 고속이면서 안정적인 충전속도를 유지하였습니다. 특히, 실제 주행 가능한 차량에 실리콘 기반의 셀을 사용, 10분 만에 10~80% 충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의미가 큽니다. 

또한 시연에 사용된 특별 제작 77kWh 배터리 팩은 최소 100kWh까지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은 물론, 10분 만에 중형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200마일(약 320km)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전CEO는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럭셔리한 것 중 하나로 폴스타는 럭셔리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전기차 소유의 큰 장벽 중 하나인 충전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사용하면 장거리 여행 중 운전자의 충전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주행으로 복귀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충전 시간을 내연기관과 비슷한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