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다기관 임상시험 책임 연구자 Pascal Pommier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레옹 버나드 센터에 서 알파다트 활용해 첫 환자군 치료

[이스라엘 예루살렘, 5월 23일] 선구적인 알파 방사선 암 치료법 알파다트의 개발사 알파타우 메디컬(Nasdaq: DRTS) (NASDAQ: DRTSW)은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레옹 버나드 센터 (Leon Berard Center)에서 파스칼 포미에 (Pascal Pommier)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프랑스의 피부암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알파다트 (Alpha DaRT)를 이용해 첫 환자군을 치료했다고 발표했다. 레옹 버나드 센터는 방사선 항암치료에 특화된 프랑스 국립 암 센터 연맹 UNICANCER 그룹의 제휴 기관이다. 포미에 박사는 프랑스 다기관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로 방사선 종양학 및 임상시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내 6개 암센터에서 악성 피부병변 (편평세포암종, 기저세포암종, 악성흑색종, 암육종 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임상시험은 새로 진단받은 환자 (최대 49명)와 국소 부위에서 재발한 환자 (36명)의 두 가지 코호트 집단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알파다트 소스를 삽입 후 9~11주 경과됐을 때 고형암 반응 평가기준(RECIST)을 통해 전반적인 치료 반응율을 평가한다.

알파타우의 우지 소퍼 (Uzi Sofer) CEO는 “기존의 표준치료와는 별개로 1차 치료제로서 임상시험 프로토콜의 첫 평가를 프랑스 다기관 연구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알파다트의 프랑스 첫 환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치료를 제공해주시고 임상시험을 이끌어 주신 파스칼 포미에 박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미에 박사는 “다른 매력적인 치료 대안이 없는 환자들에게 알파다트와 같은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 국소부위에 고선량 에너지를 방출하고 피복 위험성을 줄여주는 알파선의 새로운 치료법은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빠르 시일내에 다른 환자들에게도 알파다트 치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알파타우 '알파다트',12주 치료 10개 종양 모두 완전관해...심각한 부작용 없어 < 의료기기 < 산업 < 기사본문 - 팜뉴스

알파다트 Alpha DaRT

알파다트(Alpha DaRT)는 라듐-224 (Radium-224)를 종양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라듐-224는 분해되면서 수명이 짧은 자원소를 방출되고, 이 자원소는 주변의 정상조직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파괴하는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방출한다.

알파타우 About Alpha Tau Medical Ltd.

2016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알파타우는 고형종양 치료 의료기기인 알파다트의 향후 상용화 준비와 연구개발을 하는 이스라엘계 회사이다. 이 기술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이츠하크 켈손(Itzhak Kelson)과 요나 케이사리(Yona Keisari) 교수가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