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어닷 XFC 배터리셀, 미국‧유럽‧아시아 주요 자동차 OEM사에서 실제 환경 테스트 중

▶ 다수의 잠재 제조 파트너사들도 연내 테스트 대기 중

▶ 스토어닷의 첨단 배터리셀의 초고속 충전 역량 및 차세대 전기차 탑재 가능성 재확인

▶ 2024년까지 ‘100in5’ 배터리셀 양산 목표

StoreDot's 100 in 5 battery cells are currently being evaluated worldwide at these locations
StoreDot’s 100 in 5 battery cells are currently being evaluated worldwide at these locations

투자회사이자 컴퍼니빌더인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자사가 투자한 초고속충전기술 선도기업 스토어닷 (Storedot)의 획기적인 초고속충전기술(XFC) 배터리 및 시스템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15곳 이상에서 테스팅 중이며 연내 추가 제조 파트너십 체결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토어닷의 XFC 배터리 기술에 대해 실제 환경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OEM사들은 미국, 유럽, 아시아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 기업들이다. 초기 테스트 결과 5분 충전으로 100마일(161km)을 달릴 수 있는 스토어닷 배터리셀의 승용차 탑재용 양산 준비는 2024년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어닷의 300Wh/kg EV 폼팩터 파우치셀은 1000회 이상의 연속 초고속 충전 사이클을 달성하였으며, 초고속 충전으로 인해 배터리 기능이 저하되지 않음을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확인시켜주었다.

스토어닷의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CEO는 “이번 발표는 스토어닷에게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전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스토어닷의 XFC배터리셀과 차세대 EV 아키텍처에 통합시킬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우리 기술이 실제환경 테스트에서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테스트 기업들이 스토어닷의 선도적인 ‘100in5’ 배터리셀을 자사 제조 차량에 가장 먼저 사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스토어닷의 첫 양산 배터리셀은 2024년 상용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스토어닷은 ‘100inX (X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 전략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로드맵은 2024년까지100in5 (실리콘 기반), 2028년까지100in3(반고체), 2032년까지100in2(포스트 리튬)를 10년 내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어닷은 전체 배터리 생태계를 아우르는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및 투자자 등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임러(현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올라 일레트릭, 폴스타, 빈패스트, 볼보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투자를 받았다.
한편 스토어닷은 이탈리아 독립 배터리셀 기업 이탈볼트(Italvolt)와 제조기술 라이선스 및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EVE 에너지와도 양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