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어닷,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EVE에너지와의 제조 파트너십 확대

· 5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하는 배터리셀 대량 생산 임박

[사진1] 스토어닷-이브에너지 제조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 (좌측부터) 아미르 티로시 스토어닷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산더 홀든 EVE에너지 수석부회장,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스토어닷 CEO, 류진청 EVE에너지 회장
[사진1] 스토어닷-이브에너지 제조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 (좌측부터) 아미르 티로시 스토어닷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산더 홀든 EVE에너지 수석부회장,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스토어닷 CEO, 류진청 EVE에너지 회장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초고속 충전(XFC, Extremely Fast Charging) 기술 선도기업 스토어닷(StoreDot)이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이브에너지(EVE Energ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기술 상용화 및 양산을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투자회사이자 컴퍼니빌더인 요즈마그룹은 자사가 투자한 스토어닷이 이브에너지와 전기차용 XFC 배터리 대량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토어닷은 이브에너지가 보유한 글로벌 제조 역량과 제조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0-in-5(5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 XFC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이브에너지의 첨단 생산 라인에서 제조될 스토어닷의 XFC 배터리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토어닷은 자체 제조 역량이 없는 고객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브에너지를 포함한 타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체 제조 역량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아미르 티로시(Amir Tirosh) 스토어닷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계약으로 더욱 강화된 이브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은 XFC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홀든(Alexander Holden) 이브에너지 수석 부회장은 “이브에너지의 제조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스토어닷의 입증된 XFC 기술을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2017년부터 스토어닷과 협력해 온 이브에너지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용 셀 공급업체 중 한 곳으로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 등지로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스토어닷은 올해 ‘100-in-5’, 2026년까지 ‘100-in-4’, 2028년까지 ‘100-in-3’ 셀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