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ICT 스타트업 8개사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021 Global D.N.A STAR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에 밝혔다.
2021 Global D.N.A STAR 육성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Data, Network, AI 분야 관련 국내 ICT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과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총 8개사로 △뉴런즈(빅데이터기반 데이트 코스 추천 플랫폼 ‘완벽한하루’), △메디사피엔스(인공지능 기반 유전자 변이 위험도 평가 솔루션 MedyPatho), △시알티랩(AI기반 디자이너 매칭 플랫폼 ‘DeeO’), △심플라이(AI기반 예술품 지분투자 플랫폼 ‘Supersquare’), △아이미마인(AI기반 신체 사이즈 측정 솔루션 ‘Sizemine’), △에듀체인지(유소년 맞춤 헬스케어 플랫폼 ’몰래 크는 친구들’), △열사람(반려묘 건강관리 IoT 제품 ‘Pogme’), △파인데이터랩(GA 간편결제 연동 솔루션)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기업 모집 및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기술성, 사업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구성원의 역량과 글로벌 진출 잠재력 및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8개사를 선발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고,최종 선발된 8개사 중 6개사를 대상으로 초기투자를 집행하였다.
참여기업은 국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업별 브레이크-다운 인터뷰 △비즈니스 모델링 고도화 멘토링 △영어 피칭 커뮤니케이션 교육 △글로벌 투자유치전략 멘토링 등을 지원받았으며, 이어서 진행된 국가별 현지 진출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지화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VC피칭 등의 현지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국내 교육 및 멘토링에 참여한 기업들은 해외 피칭에 필요한 IR 구성, 피치덱 디자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단계별 역량강화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현지 VC 피칭 등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미국, 싱가포르 등 현지 피칭 데모데이 및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은 국가별 1회씩 총 2회 진행되었다. 총 12명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 VC가 참여하여 각 참여 기업들과 진출 전략, 협력 방안, 현지 시장에 대한 반응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끝으로 지난 11월 25일에 글로벌 DNA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해 투자심사역, 미국 변호사, 분야별 전문가 등 스타트업 유관기관 및 엔젤투자 패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을 진행하였고, 추후 후속 투자 유치 관련 추가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국내부문 대표는 “요즈마그룹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력이 풍부한 스타트업의 실제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 등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