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이스라엘 AI 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솔루션 기업 플래테인 방문

▶ 전라북도와 플래테인 간 AI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MOU 체결

전라북도의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은 작년 12월 한국-이스라엘 FTA 발효 계기로 이스라엘과 전라북도의 경제 분야 교류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플래테인을 방문했다.

플래테인은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만나 전라북도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생산효율화로 이어지는 기술도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면담은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주선으로 이스라엘에서 진행되었다. 이스라엘을 창업국가로 이끈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이식하기 위해 2014년 요즈마그룹의 한국 오피스로 요즈마그룹코리아를 설립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스라엘의 혁신 신기술과 한국의 첨단 제조기술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전략적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플래테인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혁신을 꾀할 예정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1) 지방정부와 산업 주체와의 협업 촉진, 2) 전북 내 투자 기회 증진, 3) 지역 대학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최신 AI 기술과 제조 관리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제공이라는 세 가지 이니셔티브를 가진다.

플래테인의 아브너 벤바사트 CEO는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및 대표단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MOU는 당사와 전북이 제조 분야 혁신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